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정문 공개와 동시에 한미 FTA 반대진영의 대반격이 시작됐다. 그동안 반대진영이 정부가 협정문을 공개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선전하는 '유령'과도 같은 협상결과에 대응해야 했다면, 이제는 협정문이라는 '정식' 비판대상이 생긴 것이다.
'한미FTA 저지 범국민 운동본부'는 25일 오후 민주노총 교육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협정문이 공개된 지 3시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협정문 일부를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쉽게 독소조항이나 잘못된 협상 내용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