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침략 저지 및 스크린쿼터 사수 영화인대책위원회'(대책위)는 8일 오전 서울 필동 싸이더스FNH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위기에 빠진 한국영화계의 핵심원인은 스크린쿼터 축소"라며 스크린쿼터 원상 회복과 한미FTA 협정문의 폐기를 주장했다.
대책위는 정지영 영화감독 등이 낭독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요즘은 읽어보라고 들어온 시나리오가 한 편도 없다"는 영화배우 전도연씨의 고백을 전하면서, 스크린쿼터 축소가 △투자 위축과 제작 축소로 이어졌고 △이는 다시 한국영화 점유율의 급락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