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경제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 불법파업으로 엄중대처하겠다."(정부 담화문). "금속 노동자 파업은 정당하다. 용기있는 행동이다."(범국본 성명). 현대·기아·GM대우·쌍용차 완성차 4사를 포함해 15만명의 조합원을 거느린 전국금속노동조합(위원장 정갑득)의 '한미FTA 저지 (부분)파업'을 놓고 찬반 논란이 뜨겁다. 정부뿐만 아니라 경제계와 시민사회단체, 노동계 등이 연일 담화문과 성명서 등을 통해 찬반 입장을 내놓고 있다. 한때 '파업 철회' 요구가 강했지만 '파업은 정당하다'는 목소리도 계속 나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