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박으로 피해를 본 순흥, 단산, 부석 지역 농민 500여명이 25일 오전 10시 영주시청 정문 앞에서 현실적인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붉은 머리띠에 'FTA로 멍든 가슴 우박피해로 다 죽는다'의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든 채 무더운 아스팔트 열기 위에 주저앉아 2시간여 동안 실질적인 대책을 요구하였다. 이날 농민들은 "피해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함께 시설물에만 보상이 가능하도록 규정된 재해대책보상법을 농작물 피해에도 실질적인 보상이 가능토록 법을 개정하라"고 요구했다.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