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2시 국회 본청 앞에서는 국회 비상시국회의 소속 의원, 시민단체 대표 및 종교계•여성계 등 각계 사회원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FTA 졸속체결 반대 국회·시민사회 공동시국선언'이 열렸다. 미국TPA(무역촉진권한) 시한의 만료일인 6월 30일에 맞추어 양국 정부가 한미FTA 협정문에 서명을 강행할 것을 우려해 나선 것이다. 이들은 "노무현 정부가 체결한 한미FTA 협정문은 졸속타결된 것"이라고 규정짓고 "불과 열흘 전만 해도 '추가협상'은 없다고 국회에 보고했던 정부협상단이 21일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