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일부 언론의 맹공에도 불구하고 금속노조가 28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저지'를 위한 총파업을 벌였다. 노동부 추산으로는 전체 조합원 14만3000여 명의 27.1%, 금속노조의 집계로는 157개 사업장 11만 명이다. 금속노조가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벌인 파업에 앞서 오전부터 경찰이 금속노조 지도부에 대한 검거에 나섰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한국경영자총연합회는 금속노조가 권역별 순환파업을 시작하기도 전인 25일 오전 경찰에 금속노조 지도부를 고발했었다. 현행법상 임금 및 근로조건...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