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자유무역협정(FTA) 반대파업을 결정한 산별노조인 금속노조가 안팎에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금속노조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현대자동차는 파업 과정에서 조합원들 간의 갈등 양상이 빚어지고 있고, 파업 참여율도 저조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보수언론들은 연일 이번 금속노조의 한미FTA비준 저지를 위한 파업을 '정치파업', '불법파업'으로 몰아붙이며 엄정하게 처벌하고 손배 배상을 받아내라고 선동하고 있고, 실제로 현대자동차는 노조지도부 23명을 경찰에 고소하였다. 노사협상에 따른 파업은 귀족노조의 이기적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