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이 미국 요구를 거의 모두 받아들이는 내용으로 29일 타결됐다. 이에 따라 두 나라 통상장관은 미국 통상절차인 ‘무역촉진권한’(TPA) 최종 시한인 30일(미국시각) 워싱턴 하원 의사당에서 협정문에 서명하기로 했다. 정부는 4월2일 1차 협상이 타결된 이래 줄곧 ‘재협상 불가 방침’을 밝혔다. 하지만 미국이 6월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