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이 지난 30일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합의문에 공식 서명했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수전 슈워브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이날 오전 10시(현지시각) 미 의회 캐넌빌딩에서 한미FTA 합의문에 서명함에 따라 지난해 2월부터 17개월 간 진행돼 온 양국 정부간 협상이 마무리됐다. 이제 한미 양국은 양국 의회에서 한미FTA 협정문에 대한 비준 동의를 받기 위한 절차에 본격 착수하게 된다. 그런데 한국뿐 아니라 미국 내에서도 한미FTA에 대한 반발이 만만치 않다. 미국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