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협상 수석대표가 4일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에 출석해 국회의 한미 FTA 비준 동의에 대해 전혀 상반된 논리를 동시에 펼쳤다. 국회비준을 차기 정부로 이양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면서도 미국보다 먼저 비준하는 것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비준동의 빨리하는 것이 능사 아니다"…"우리가 먼저 비준해 미국 압박"**
김 수석대표는 이날 무소속 최성 의원이 "차기 정부에 비준 동의를 이양시켜 충분한 국민적 검증과 토론과정을 거칠 용의가 있는냐"는 질문에 "당연히 고려돼야 한다고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