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년 6월 항쟁으로부터 20년이 흘렀다. 독재정권에 맞서 거리로, 거리로 쏟아져 나온 사람들의 모습이 어느덧 '과거'가 됐다. 군부 독재정권은 막을 내렸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거리로 거리로 나오고 있다. 사회는 민주화됐다고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는데 정작 '폭력시위'도 여전하다. 대학생 이한열 씨의 죽음이 6월 항쟁을 불러왔는데, 전용철, 홍덕표, 하중근 등 아직도 집회와 시위 도중 목숨을 잃는 사람이 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시위는 매번 '불법'으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