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행정부가 서명한 자유무역협정(FTA)의 미 의회 비준이 연내에 이뤄지기 힘들어 보인다고 뉴욕타임스가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미 행정부와 민주당이 새로운 통상정책에 합의한 지 불과 두달 만에 민주당 지도부가 새로운 요구사항을 내놓으면서 한국, 콜롬비아, 페루, 파나마와 합의한 FTA의 의회 비준을 위태롭게 만들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 신문은 민주당이 협정 상대국이 의회의 비준 전 노동, 환경 등에 대한 보호조항을 발효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민주당은 특히 이번 여름에 내정간섭으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