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반대하며 분신자살한 고(故) 허세욱씨의 치료비를 놓고 민주노총과 병원 측이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다. 한강성심병원은 지난 4월 이 병원에서 숨진 허씨에 대한 치료비 2천390여만원의 지불 통고서를 지난달 29일 민주노총과 유가족 측에 각각 발송했다고 1일 밝혔다. 허씨에 대한 입원 치료비는 허씨의 형이 치료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