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책을 쓰자니 오히려 사태를 악화시킬 것 같고, 온건책을 쓰자니 보수세력들의 비판이 신경쓰이고….” 국방부가 주한미군 기지 이전 예정 터인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 일대 280만평에 대한 영농차단 작업에 두차례 실패한 뒤 강온 양면작전 사이에서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11일 “4월 한달 동안 해당지역 주민·반대단체와 대화를 먼저하겠다”며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