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실천단의 하루 모습
이해찬 캠프
이해찬이 지방일정이 있다며 내일까지 면담은 어렵다는 입장만을 되풀이하고 있다. 또한 이런 집단적 물리력을 이용해 들어온 우리들과는 만나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하고 있다.
짧게 진행된 비서실장과는 짧게 면담에서 비서실장은 이해찬 의원이 오종렬의장과는 개인적 친분이 있기에 석방을 위해 노력할 수 있을 것이나 한미FTA와 관련하여서는 찬성의 입장이라고 밝히고 있다.
▲ 발언 중이신 농민분들, 한미FTA 반드시 폐기하자
경북도연맹 8분의 농민께서 오후 3시부터 함께 농성을 진행하여 실천단에게 큰힘이 되고 있다. 12일 2시 다른지역에서도 농민들이 결합해 주신다는 소식을 전해주신 농민분들과 함께 8시 30분 중간결의 대회를 진행하였다.
<7월 12일- 실천단 활동 4일째> 실천단의 하루 모습
이해찬 캠프
이해찬 캠프는 6시에 일어나 청소하고 체조하고 밥먹고.. 플랑걸기를 진행했으나, 플랑이 건물 관리인들에 의해 바로 떼어지고 말았다.
간단하게 투쟁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9시 30분부터 다시 연좌 농성에 들어갔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생일을 맞은 친구의 생일파티를 진행하기도 했다.
오전 11시 현재, 오종렬, 정광훈 대표님께 편지쓰기를 하고 있다.
정동영캠프
오전 5시 10분이라는 상당히 이른 시간에 기상을 하게 되었다.(청소하시는 분이 일찍오시더군요) 옥상에서 체조를 하고 내려와 청소를 했다. 이어 아침식사를 하였다.
오전 8시 각자가 읽은 신문중에 주요기사에 대한 브리핑과 토론을 진행하였다. 주제는 '미국이 한반도 평화체제와 관련한 협상을 진행하고자 한다는 것에 대해'였다. 미국의 의제는 종전선언, 남북간 국경확정, 92년 남북합의서 이행, 군사적 신뢰조성'등이며, 이들중 남북이 스스로 해결해야 할 문제에 대해 미국이 간섭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의견으로 모아졌으며 미국은 미국의 의무만 다하고 물러가야 한다는 등의 토론이 있었다. 그외 아시안 축구게임. 날씨, 영화정보에 대해서도 짧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오전 11시 현재, 이해찬 캠프 농성팀과 마찬가지로 대표님께 편지쓰기를 하고있다.
*참고로 이해찬 캠프와 정동영캠프는 같은 빌딩에 있습니다.
오후 12시 1시에 있을 농성을 해제하며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 전에 이해찬 캠프로 모두 모인 실천단의 결의대회가 진행되었다.
하루동안 농성을 벌인 실천단은 소위 범여권 대권후보들의 입장에 대한 분노의 목소리를 모았다.
부산지역에서 참가한 한 살천단원은 오늘 한미FTA를 찬성한다며 반대하는 우리를 만나주지도 않는 사람들에게 기대할 것도 바랄 것도 없다며 이번 실천활동을 마치고 지역에 내려가서 더욱 열심히 투쟁하자고 호소하였다.
경기에서 참가하신 한 실천단원은 두 대표님이 원하는 바는 대표님들이 석방되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FTA 투쟁을 더욱 강력하게 벌여내는 것이라 강조하였다. 87년 민주화를 위해 거리를 뛰었던 자신의 미래인 오늘에, 아들이 비정규직으로 취직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개탄하며 민주화를 사칭하는 사이비 개혁정치인에게 속지말자고 주장하였다.
전북에서 참여한 한 실천단원은 예로부너 나라가 어려울 때 나라를 구한 사람은 권력자가 아닌 민중이었다고 강조하며 한미FTA에 반대하며 싸우는 것이 나라를 구하고 민중과 함께하는 길이기에 자랑스럽다고 발언하였다.
강원에서 참여한 한 대학생은 발언을 통해 나라를 위하고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들이 한미FTA를 찬성한다고 말하며 부끄러운줄 모르는 현실을 개탄하며 일제시대 친일한다고 외치며 부끄러운줄 몰랐던 자들이 지금은 일본의 '일'자도 외치지 못한다며 국민에게 더욱 한미FTA의 진실을 밝혀내어 한미FTA를 찬성한다는 자들을 매국노로 만들하고 호소하였다.
▲ "석방해! 공동대표!!, 폐기해! FTA!!
결의대회를 마친 후 실천단은 오후 1시 농성을 해제하며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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