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 거짓말
제목 [원정투쟁 넷째날]"한 EU FTA는 죽었다"
번호 190 분류   조회/추천 3489  /  408
글쓴이 범국민운동본부    
작성일 2007년 09월 21일 15시 17분 26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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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TA 장례식에 현지시민들 큰관심… 폭력경찰 규탄대회도 함께 가져

곽동신, a1@livesnews.com

등록일: 2007-09-21 오전 9:05:33


어제 벨기에 경찰의 저지로 무산된 FTA 장례식을 치루기 위해 아침 일찍 간단한 식사를 마치고 협상장인 쉐라톤호텔로 향했다. 우리나라 늦가을에 해당하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두 지친 기색없이 FTA 저지투쟁 구호를 외치면서 전철로 상여제작에 필요한 물품들을 이동했다.


쉐라톤 호텔에 도착한 투쟁단은 어제와 같이 상여와 FTA 영정을 만들고, ‘어어야 디이야, FTA 귀신은 물러가고 우리 농민 잘살아 보세!!’라는 염원을 담아, 이용우 충남도지회장의 선소리로 어제 중단된 FTA장례식을 진행하였으며, 거리를 지나가는 브뤼셀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한국농민의 메시지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장례식 이후 ‘한,EU FTA 중단, 벨기에 경찰 폭력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승호 회장은 추도사를 통해 ‘비록 경찰의 폭력으로 장례식이 중단되었으나, 우리의 한,EU FTA 저지 의지는 막지 못했다’며, ‘농업주권 사수(낙농주권 사수)의 의지가 있는 한, FTA 귀신은 다시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력한 투쟁의지를 밝혔다. 이어 경찰의 폭력에 항의하다 찰과상을 입은 이용우 충남도지회장이 벨기에 경찰의 폭력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낭독하였다.


한편 현지 연대단체 소식통에 따르면 어제 EU본부 앞에서 진행된 FTA장례행진은 정치적 성향의 집회를 비롯한 일체의 군중행위가 금지된 벨기에에서 1954년이후 반세기만에 이루진 것이라며, 투쟁단의 농업주권 사수 의지에 대해 경의를 표했으며 벨기에 현지인들에게도 신선한 충격과 관심을 일으켰다고 전했다.


한,EU FTA 3차 협상에 즈음하여 지난 15일 출정에 나선 농민원정투쟁단은 익일 폐막기자회견을 끝으로 그동안의 힘든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한국시간으로 22일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해단식을 가질 예정이며, 다음달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 4차 협상에 대비 투쟁을 이어갈 계획이다.


** 위 기사는 라이브뉴스(www.livesnews.com)의 기사를 전재한 것입니다.


  
  진짜노동자님 남김   2007.10.05 18:45   덧말수정 덧말삭제
수고가 많으시네요 한미 한EU-FTA 반드시 저지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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