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 거짓말
제목 0921 광우병위험 미국산쇠고기 없는 건강한 한가위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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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범국민운동본부    
작성일 2007년 09월 21일 10시 56분 33초
 

[기자회견문]

광우병위험 미국산쇠고기 없는 건강한 한가위 보내십시오!



 국민 여러분,

 민족의 명절 한가위가 다가왔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과 많은 이야기 나누고, 한가위 보름달처럼 마음을 꽉 채우고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국민 여러분,

 즐거운 명절이지만, 우리는 그저 즐거운 마음만으로 명절을 맞이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광우병 위험에서 안전하지 않은 미국산쇠고기가 수입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얼마전부터 광우병 위험에 대한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미국산쇠고기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2003년 12월 미국에서 광우병 소가 발견되면서 중단되었던 미국산쇠고기의 수입이 재개된 것은 안전성이 과학적으로 검증되어서가 아니라, 한미FTA를 ‘묻지마 강행’하기 위해 ‘선결조건’으로 내주는 ‘정치적’ 이유 때문입니다.

 수입재개 이후 들어 온 미국산쇠고기의 검역 과정에서 발생한 수많은 문제들을 보면 이를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뼛조각이 발견되고,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이 검출되었으며, 수입이 금지된 갈비통뼈가 발견되고, 검역증이 위조되고, 광우병특정위험물질(SRM)인 척추뼈까지 발견되었습니다. 검역을 통과한 제품에서조차 뼛조각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사건들은 미국의 육류도축장의 체제가 뼈와 살코기를 분류할 수 없으며, 또한 미국의 육류검역 체계가 극히 허술하다는, 따라서 미국산쇠고기가 광우병 위험으로부터 결코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부가 한미FTA 묻지마 강행을 위해 ‘검역주권’을 포기했기 때문에, 국민 건강을 위해 국민과 기업들이라도 나서서 미국산쇠고기의 유통과 판매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시중의 대형마트들은 이러한 국민 건강의 위기를 외면한 채, 대대적으로 미국산쇠고기의 시판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국민 건강쯤은 아무 것도 아니라는 비윤리적인 상행위입니다.


 국민 여러분,

 이러한 상황에서 이제 남은 것은 우리가 미국산쇠고기를 사서 먹지 않는 것 뿐입니다.

 그 누구도 광우병 위험에서 우리를 지켜주지 않습니다. 스스로 지켜야 합니다.


 광우병 위험 미국산쇠고기가 없는, 건강한 한가위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2007년 9월21일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 / 광우병위험 미국산쇠고기 국민감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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