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 거짓말
제목 [논평] 김종훈이 왜 올해의 인물인가?
번호 794 분류   조회/추천 559  /  199
글쓴이 범국민운동본부    
작성일 2011년 12월 26일 13시 01분 4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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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김종훈이 왜 올해의 인물인가?

 

 

한겨레신문이 올해의 인물에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을 선정했다. ‘한미FTA 태풍의 주역’이란다.

 

그간 한미FTA 협정의 문제점에 대해 기존의 언론들보다 진실과 객관에 가깝게 보도해 온 한겨레가, 망국적 퍼주기 협정의 당사자이자, 각종 거짓말과 궤변, 간교한 말장난으로 국민을 속이고 한미FTA 강행을 진두지휘해 온 그를 ‘올해의 인물’로 선정하고 그에게 ‘적도 인정하는 인물’이라는, 참으로 가당치도 않은 훈장을 갖다바친 데 대해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묻건대 도대체 무슨 기준으로 ‘올해의 인물’에 김종훈이 선정된 것인가?

그가 왜 ‘한미FTA 날치기와 이 모든 평지풍파의 주범’이 아니라 ‘태풍의 주역’인가?

그가 ‘태풍의 주역’이면, 이 망국협정을 저지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투쟁하고 있는 국민들은 뭐란 말인가?

김종훈이 미국의 지원을 받아 WTO 사무총장으로 나가려 한다는 설이 있는데, 한겨레가 지금 그걸 외곽 지원하는 것인가?

 

한겨레는 이번 올해의 인물 선정으로 망국협정 한미FTA를 저지하기 위해 혹한의 추위 속에서 물대포를 맞아가며, 연말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주말을 반납한 채 투쟁하고 있는 국민을 모독하였으며, 스스로 그간의 기사의 신뢰가치를 훼손하였다. 타임지같은 보수적 언론마저 올해의 인물로 ‘시위자’를 선정하는 판국에, 한겨레는 어이없는 올해의 인물 선정으로 국민을 짜증나게 만들고 있다.

 

우리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는 한겨레의 몰지각한 올해의 인물 선정을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 선정을 취소하고 독자들과 국민들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한다.

 

2011년 12월 26일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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