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앞에서는 한미FTA 반대 1인 시위가 3일째 이어졌다. 이날 시위는 이병천(54·강원대 경제학) 참여사회연구소장과 홍세화(59) 학벌없는사회 공동대표가 릴레이로 참가했다.
오전 10시 1인 시위에 나선 이병천 교수는 경찰의 시위 방해를 직접적으로 비난했다. 이 교수는 "미국 원정단보다 우리가 더 어려운 상황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며 "워싱턴 백악관 앞에서도 북과 징을 치며 자유롭게 시위를 할 수 있었다"고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이어 그는 "그래도 오늘은 경찰들의 제지가 완화된 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