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13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의약품 분과 협상과 관련해 "우리나라 제도에 대해 남이 이래라 저래라 한다"며 미국 측 태도를 비판했다. 유 장관은 이날 전북 임실에서 진행된 KBS 생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뒤 김완주 전북도지사, 임실노인회 관계자 등 10여 명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유 장관은 "임실 지역은 노인 인구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면서 "약값 좀 줄여 국민을 위해 좋은 데 쓰려고 하는데 (이것을 이유로 한미 FTA 의약품 분과 협상이) 시작부터 박살났다"고 말...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