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작전통제권 문제가 심각한 국론 분열로 치닫고 있다. 이번 사안도 어김없이 '자주'와 '동맹', '반미'와 '친미', '친북'과 '반북' 등의 이분법적 사고수준이다. 문제의 핵심에는 금년 1월 워싱턴 한미전략대화에서 전격합의된 '전략적 유연성'이 자리한다. 클린턴 전 미 대통령이 그랬다. "바보야! 경제가 문제야!(It's the economy, stupid.)"그렇다. '전략적 유연성'이 문제다. 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