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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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문화는 상품이 아닌 소통 교류의 대상
번호 3524 분류   조회/추천 416  
글쓴이 라은영 기자    
작성일 2006년 09월 05일 14시 30분 01초
링크 -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id=37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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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3차 협상을 앞둔 5일 문화예술인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적 합의 없이, 절차적 민주주의의 과정마저 외면한 체, 일방적으로 밀실에서 졸속 추진되는 한미FT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대 선언에는 김지하 시인, 신경림 시인, 임옥상 화가, 연극인 최종원 씨, 음악가 김영동 씨가 함께 했다.



문화예술인들은 계속된 정부의 거짓말을 꼬집으며, 정부가 사전준비 없이 미국과의 FTA를 서둘렀고, 미국 상원의원 31명의 서한에 ‘올해 말로 예정된 FTA협상 타결’이 명시되어 있다는 점들어 반박했다.



이어 “문화예술은 사회적 공공성과 다양성을 바탕으로 존재하고, 한 사회의 역사적, 시대적 정체성을 담고 있다”며 “한미FTA가 문화예술의 사회 공공성과 다양성을 전면 거부하고, 문화예술을 자유시장 경쟁을 위한 하나의 상품으로 규정한다는 점에서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문화예술품은 상품, 교역이 아닌 소통,교류의 문제"라고 무게를 실으며, "문화예술을 수익 창출을 위한 상품으로만 취급하여 문화 정체성과 다양성을 심각하게 파괴할 한미FTA에 대해 분명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는 바”라고 거듭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송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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