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미군기지 확장반대와 한미FTA협상 저지를 위한 전국행진단'은 11일 오후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 열린우리당 광주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부의 평택 주택강제 철거 계획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전국행진단과 광주전남희망연대 관계자 등 30여명은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국방부가 이날 "평택 미군기지 예정부지에 있는 빈집 130가구 가운데 90가구를 금주 중 철거할 것"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 "대화로 풀겠다는 약속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들은 "사람이 살고 있는 마을을 파괴하고 주택을 강제로 철거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