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내에서 한미 FTA 찬반 격론이 시작됐다. 김근태 의장, 김한길 원내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7일 여의도 기계회관에서 열린 '한미 FTA, 이것만은 지키자' 토론회는 여당 내부의 팽팽한 찬반론을 확인한 자리였다. 송영길, 김태년, 강기정, 우제창 의원 등 한미 FTA 찬성파와 김태홍, 유승희, 임종인, 이상민 의원 등 반대파 간의 나름대로 진지한 격론이 오갔다.
향후 당론수렴 과정에서 적지않은 진통을 예고한 대목이다. 이와 함께 차기 대권 주자로 꼽히는 천정배 의원이 한미 FTA에 대한 당론 결집에 ...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