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서 미국산 자동차에 대한 무역 장벽을 철폐해야 한다는 미국 측 제안에 동의해야 한다고 수전 슈워브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24일 주장했다. 슈워브 대표는 이날 샌디에이고 지역 라디오 방송국인 KOGO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산 자동차에 대한 수입 장벽이 제거돼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협정(한미 FTA)은 없을 것임을 확실히 해둘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미국 자동차 생산업체들은 배기량을 기준으로 하는 한국의 자동차 세제가 실질적으로 미국산 자동차의 수입을 가로막는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