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가 주최한 ‘노동기본권 쟁취, 사회양극화 해소, 한미FTA저지 1차 범국민총궐기대회’가 16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다. 2만여 명의 참가자들이 시청 앞 광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범국민총궐기대회가 시작됐다.
이들은 대정부요구안을 통해 “한미FTA 협상을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하며 △광우병 위험이 있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즉각 중단 △축소된 스크린쿼터 원상회복 △사회공공성을 약화시키는 공공서비스 시장화, 개방화 중단 △노동기본권 보장 △사회양극화 해소 등을 요구안으로 내세웠다.
각계 결의발언에서 장혜옥 한미FTA저지교육공동대책위원회 공동대표 및 전교조 위원장은 “정부와 교육부는 교원평가-성과급 저지, 한미FTA 반대, 교육여건 개선의 3대 요구를 내걸고 연가투쟁 중인 전교조에 대해 징계의 협박을 가하고 있다”며 “교육이 아이들과 민중의 희망으로 우뚝 설 때까지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