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국가들이 베네수엘라 우고 차베스 대통령을 중심으로 에너지동맹으로 뭉치기 시작하면서 FTA를 내세운 미국의 영향력을 무력화시킬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4일은 중남미국가들의 정치적인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흥미로운 두 개의 정상회담이 미주대륙 남북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하나는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부시 미 대통령과 바스께스 우루과이 대통령의 정상회담이었으며 또 다른 하나는 남미 최대의 관광도시 이과수에서 열린 중남미 4개국 에너지동맹회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