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가 경찰의 '집회 불허 결정'에 대해 '행정처분 집행정지'를 법원에 신청하며 정면 대응에 나섰다. 서울지방경찰청은 23일 "범국본이 △과거 불법 집회를 한 적이 있고 △행진 노선에 주요도로 및 다른 단체가 집회신고를 선점한 구간이 6곳 포함돼 있으며 △행진 중 주한 미대사관 100m 이내를 지나쳐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 저촉된다"며 오는 25일로 예정된 '총궐기 대회'를 금지했다. 이에 대해 범국본은 "이는 명백히 헌법 상의 집회 및 시위의 ...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