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일방적인 한미FTA 추진을 계기로 민중진영이 빠르게 결집하고 있다. 탄핵, 파병 등 중요한 국면 때마다 현 정부와의 관계 설정을 놓고 갈등을 빚던 민중진영이 한미FTA 반대라는 '화두' 앞에 강한 응집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달 초 스크린쿼터 축소 결정에 대해 영화인들이 들고 일어나면서 촉발된 한미 FTA 협상 반대 운동은 거의 대부분의 민중 단체들이 망라된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 발족을 시작으로 15일 열린 '한미FTA 저지 제1회 범국민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이어지고 ...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