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협상중단 광주전남운동본부는 3일 "한미FTA는 미국에 의한, 미국을 위한 밀실 굴욕 협상"이라며 "원천무효"라고 반발했다. 운동본부는 3일 오전 전남지방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4개월만에 합의된 한미 FTA는 실질적 피해자인 국민들의 동의없이 이뤄진 '나홀로 협상'"이라며 "노무현 대통령과 미국의 정치적 쇼"라고 비난했다.
운동본부는 "소고기와 자동차, 섬유, 개성공단 협상에서 보여주듯 미국은 자국 이익을 위해 한국을 재물로 삼으려 했다"며 "미국산 불매운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미(對美) 투쟁을 벌여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