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타결된 한미FTA(자유무역협정)에 대해 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3일 오후 KBS를 비롯해 MBC, SBS 등 방송 3사가 그 답을 내놨다. 일반국민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 결과다. 내용은 거의 비슷하다. 국민의 절반이 이번 협상 타결을 찬성한다는 것이다. 반대하는 국민의 숫자는 지난달보다 오히려 줄었다. 한미FTA 여론은 그동안 오차범위 안에서 찬반이 팽팽했었다. 우선 SBS. <8시뉴스>보도를 보면 '한미FTA 찬성'이 52.6%였고, 반대는 34.9%였다. 찬성의견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