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7일, '2011년 세계 육상선수권 대회'를 대구가 유치했다는 '쾌거'가 보도됐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를 모두 치르는 7번째의 '자랑스런 나라'가 된다고 한다. 생산유발효과가 5840억원이며, 고용창출 효과가 6800명 이상이고, 대구의 국제도시화가 기대된다며 대구지역 언론은 말할 것도 없고 전국의 언론이 들썩였다. 동계올림픽 유치에 모든 것을 걸고 있는 강원지역의 여론은 혹시 동계올림픽 유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까 걱정하면서도 사뭇 부러운 기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