얻어낸 것 없이 한정 없는 퍼주기로 끝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우리네 삶에 미칠 영향은 매우 심대할 것이다. 그 중에서도 우리 식생활 문화에 미칠 영향은, 상상하기 싫을 정도로 끔찍한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 노무현 대통령과 협상단은 국민의 생명·건강과 관련된 내용을 무역에서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내던질 수 있는 사람들로 보인다. 이미 미국의 자동차 관세를 조기 철폐하기 위해서 광우병에 감염됐을 위험이 있는, 뼈를 포함한 쇠고기의 전면 수입을 결정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전문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