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운수산업노조(위원장 김영훈)는 6일 성명을 내고 한미FTA 졸속 협상 때문에 생기는 세수감소를 교통세 인상으로 보전하겠다는 것은 졸속협상 폐해를 서민에게 돌리려는 수작이라며 한미FTA 협상 합의 원천무효와 비준거부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운수노조는 4일 외교통상부가 국회에 보고한 한미FTA 분야별 보고에서 “자동차특별소비세가 한 해 4천억원 정도 줄어들고, 정부는 이러한 자동차세 세수부족분을 수송용 연료에 부과하는 교통세 등을 올려 보전할 방침”이라고 밝힌 데 주목했다. 운수노조는 “밀실에서 굴욕적으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