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이하 범국본)은 22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열고 "FTA 반대 방미 원정 시위단은 미국에서 열 계획인 여러 건의 집회를 합법적으로 신고했고 미 정부로부터 허가를 받았다"며 "그런데도 한국 정부가 이를 폭력 시위로 몰아가고 미국이 대 테러법으로 대처할 것 이라고 말하는 것이야말로 국제망신"이라고 비난했다.
범국본은 또 "주한 미 대사관에서 원정 시위 참가단의 일부 지도급 인사들에게 비자 발급을 보류하거나 거부하고 있다"며 "이는 한국 정부가 이들의 신상 정보를 전달해 준 탓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