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범국민운동본부)는 22일 미국 원정 투쟁과 관련한 정부의 '5개 부처 장관 담화문'에 대한 반박과 6월 원정 투쟁 강행의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범국민운동본부는 이번 원정 투쟁 기간 동안 국제적인 반전, 반세계화 운동단체인 ANSWER COALITION 등의 단체와 연대해 공동투쟁 계획을 세우고, 미국 노동계를 대표하는 미국노총산별회의(AFL-CIO)와 승리혁신동맹(Change to Win Coalition)과의 사전협의를 통해 공동성명, 공동집회 등 향후 한미FTA에 맞선 한미 양국 노동자들의 공동투쟁을 합의한 바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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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자회견에서 정용건 사무금융연맹 위원장은 비자발급 거부 사태가 발생하고 있음을 들며 “자신들의 권력으로 자국내 평화시위도 방해하는 미국의 행태를 보면 FTA의 본질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 선발대가 미무역대표부(USTR) 노동자고문 루이스 카레쉬(Lewis Karesh) 등 한미FTA협상 노동부문 관련 미 정부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 협상 관계자들은 6월 한국 민중/사회단체 대표자들과의 추가적인 의견 교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