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정문 초안 자료의 국회내 열람 방식을 문서가 아닌 모니터 열람만으로 제한하며, 그나마 상품 관세양허안과 서비스·투자 유보안 등 핵심 내용을 빠뜨려 국회의 반발을 사고 있다. 정부는 협정문 초안을 ‘3급 비밀’로 분류하고, 20일부터 컴퓨터 모니터를 국회에 설치해 의원들의 열람을 허용하기 시작했다. 정부는 협정문의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