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이 21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리는 가운데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이하 범국본)가 재협상 즉각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범국본은 이날 오전 10시 세종로 외교통상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재협상 중단 ▲한미FTA 전면 무효화 ▲노무현 대통령, 한덕수 경제부총리,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등의 퇴진 을 주장했다. 범국본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미국은 재협상을 통해 더 이상 퍼줄 것 없는 일방적인 협상 타결 내용 중 추가로 더 빼먹으려는 악착같은 태도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