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에 있는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B), 미국 무역대표부(USTR)의 본부 건물들이 4일 야유와 함성에 둘러싸였다. '한미 FTA 반대 원정투쟁단(단장 오종렬)'은 워싱턴에 도착한 다음날인 이날 오후부터 본격적인 거리시위에 나섰다. 원정투쟁단은 한국정부가 우려해온 것과 달리 약속대로 평화시위를 진행했고, 그 과정에서 현지 경찰의 제지를 받는 일은 없었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