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본협상을 앞두고 한미FTA 저항의 흐름이 국제적인 연대로 확산되고 있다. 2일 한국에서 출발한 미국원정투쟁단이 워싱톤으로 입성한데 이어, 일요일(4일)에는 남서부 노동자 조합(Southwest Workers Union)을 포함해, 다수의 연대 단위들이 참석한 ‘국제연대의 날(International Day of Solidarity)’ 집회가 진행됐다.
이날 집회에는 이미 NAFTA(북미자유무역협정)에 의해 심대한 타격을 받은 미국 남서부의 멕시코계 노동자들이 대거 참가했다. 이들은 자신들이 NAFTA로 인해 직장을 잃고, 일자리가 줄어들어 들었던 최악 조건과 그들의 경험을 공유했다.
<%=orgin_start%>
<%=orgin_end%>
<%=orgin_start%>
<%=orgin_end%>
<%=orgin_start%>
<%=orgin_end%>
또한 NAFTA로 인해 멕시코의 주식인 옥수수 시장이 대거 곡물 자본에 의해 장악된 멕시코의 경험을 들며 제나로 로페스-랜돈(Genaro Lopez-Randon)씨는 “미국으로 부터 좀더 값 싼 옥수수를 살 수 있지만 이는 멕시코 사람들에게 해로운 것들이었다”고 덧붙였다. 물론 멕시코 토종 옥수수 보다 질적으로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값싼 미국산 옥수수의 유입으로 인해 결국 멕시코 내 토종 옥수수가 대거 몰락하는 결과를 가져왔던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